부동산
서울역 북부 아시아 컨벤션 허브로 육성
입력 2008-12-04 15:37  | 수정 2008-12-04 18:40
서울역 북쪽 지역이 오는 2014년 중반까지 아시아 컨벤션 산업의 허브로 탈바꿈합니다.
서울시는 서울역 북쪽의 철도 부지 등 5만5천㎡에 대규모 컨벤션센터를 조성하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기본 구상안'을 발표했습니다.
이 구상안은 국제컨벤션센터를 유치하고 근대문화유산인 옛 서울역사를 보전하는 등 서울역을 문화와 역사, 관광, 교통이 어우러진 '다기능복합 문화업무공간'으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서울시는 덧붙였습니다.
이 사업은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 코레일 등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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