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2017년까지 농어촌 뉴타운 53곳 조성
입력 2008-12-04 15:17  | 수정 2008-12-04 18:41
정부가 그동안 상대적으로 낙후된 농어촌의 생활과 산업 환경을 뉴타운 개발을 통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발표한 '농어촌 정주 여건 개선과 농어촌산업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부터 2017년까지 전국 53곳에 농어촌형 뉴타운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50~300가구 규모의 농어촌 뉴타운은 각종 생활편의 시설을 갖춘 전원주택 단지 형태로,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기숙형 공립고등학교와 맞물려 추진될 예정입니다.
농식품부는 5곳의 시범사업 단지를 선정하고 내년부터 총 사업비 1천148억 원을 투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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