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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배수지, 괴한 습격에 반격… 윤나무 살해 지시 알아냈다
입력 2019-09-27 22: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배가본드' 배수지가 괴한의 습격을 받고 반격했다.
2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3회에서는 고해리(배수지)가 괴한의 습격을 당했다.
이날 고해리는 비행기 추락이 테러범의 소행이라고 확신했다. 고해리가 집에 돌아간 순간, 괴한이 고해리를 덥쳤다.
이에 고해리는 사력을 다해 반항했다. 격렬한 몸싸움 후 집안에 숨겨둔 총을 꺼내 반격한 것.

이어 고해리는 괴한에게 "당장 마스크 벗어"라고 명령했다. 마스크를 벗은 괴한은 차달건(이승기)이 비행기 추락시킨 놈과 한 패라고 주장했던 호텔 청소부였다.
이에 고해리가 "누가 보냈지?"라고 묻자, 괴한은 "나도 모른다. 1만 유로를 줄 테니 당신이 자살한 것처럼 위장하라고 했다"고 답했다.
고해리는 "내가 쏴도 정당방위야"라면서 업무를 지시한 사람에게 전화를 걸라고 말했고, 괴한이 전화를 건 것이 김호식(윤나무)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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