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14시 주요뉴스
입력 2008-12-04 13:53  | 수정 2008-12-04 13:53
▶ 노건평 씨 영장심사 끝나…혐의 부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인 노건평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끝났습니다.
노 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늘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 "농협 간부들 정치 행태 문제"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을 들른 자리에서 농협 간부들이 정치한다고 왔다가다 하면서 사고나 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박연차 "검찰에서 명백히 밝히겠다"
박연차 회장은 최근 불거진 의혹에 대해 "검찰에서 명백히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기내소란에 대해선 벌금 천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 여야, 오후 회담…정국 돌파구 모색
한나라당과 민주당, 자유선진당 등 여야 3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들이 잠시후인 오후 3시반 회담을 갖습니다.
팽팽한 대치 속에 접점을 찾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 소상공인 부동산담보 대출에 특별보증
금융위원회가 소상공인에 대해 부동산 담보대출에 전액 보증서를 발급해주기로 했습니다.
부동산 담보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들에 대한 자금회수압력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 여당 '다주택자 양도세 완화' 추진
한나라당이 1가구 다주택보유자에 대해서도 3년간 한시적으로 양도세를 1주택 보유자처럼 대폭 완화하는 방안을 오늘 국회 상임위에서 처리합니다.

▶ 건설업체 14곳 '협약 승인'
채권단 협약에 가입 신청을 낸 29개 건설사 가운데 14개가 1차로 가입 승인을 받아 1년간 채무 상환이 연기됩니다.

▶ 기업 이익 줄고 부채비율 높아져
한국은행 조사에서 3분기 기업 영업이익률이 5.9%로 2003년 조사가 시작된 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재무구조도 나빠져 부채비율이 4년여 만에 처음 100%를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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