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디지털 산업 육성과 IT금융 신기술 교류를 위해 설립한 DGB혁신센터의 개소 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DGB대구은행 측은 최근 직원 100여 명이 센터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클린데이' 행사를 실시한 데 이어, 다음달 중에는 IT 외주 개발자와 함께 하는 영화 관람 등의 문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DGB대구은행은 또 DGB혁신센터의 신기술 연구개발 조직인 'IT R&D(연구개발)센터와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을 연계한 '디지털 서포터즈' 활동을 지난 26일 마무리했다고 이날 밝혔다. 대구은행은 이밖에도 지역 내 우수 ICT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업체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또 '디지털 IT 신기술 컨퍼런스'를 매년 2회 개최하고 있다.
[정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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