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차 업계, 11월 생산ㆍ내수ㆍ수출 감소폭 확대
입력 2008-12-04 11:31  | 수정 2008-12-04 11:31
국내 자동차 업계는 지난 11월 생산과 내수판매, 수출의 감소폭이 10월보다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량은 지난해 11월보다 18.2% 감소한 32만 8천178대였습니다.
지난달 내수판매량과 수출량은 각각 7만 453대와 24만 8천943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각각 27.7%, 12.5%씩 줄었습니다.
이는 지난 10월에 작년 대비 생산량과 내수판매량, 수출량의 감소율이 각각 0.4%, 0.1%, 0.4%에 그친 것보다 감소폭이 매우 커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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