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건평 씨 영장실질심사 시작
입력 2008-12-04 11:03  | 수정 2008-12-04 11:03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씨의 구속 여부를 결정하는 영장실질심사가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중앙지법에서 시작됐습니다.
노건평 씨는 세종증권 매각 비리 의혹 사건과 관련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노 씨는 세종캐피탈의 홍기옥 사장을 정대근 당시 농협회장에게 소개해 주고, 농협이 세종증권을 인수하자 사례비로 정화삼 씨 형제와 함께 30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노 씨의 구속 여부는 오늘(4일) 오후 중으로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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