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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어요’ 이홍기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 적은 회차 공연 아쉬워”
입력 2019-09-26 16:25  | 수정 2019-09-26 16:40
사랑했어요 이홍기 사진=(주)호박덩쿨, (주)오스텔라
‘사랑했어요 가수 이홍기가 군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 작품을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6일 오후 경기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는 뮤지컬 ‘사랑했어요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홍기는 이재진, 문시온과 함께 극 중 윤기철 역을 맡았다. 윤기철은 이준혁(송창희, 나윤권 분)을 친형처럼 따르고 좋아하는 절친한 후배다.

앞서 그는 오는 30일 강원도 양구 육군 21사단 백두산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홍기는 곧 마지막 공연을 바라보고 있다. 한 회 할 때마다 너무 아쉽다. 너무 좋은 작품을 너무 적게 공연하게 돼 슬프다”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두 번째 뮤지컬이다. 첫 번째도 쥬크박스였다. 나는 쥬크박스라는 장르를 좋아하고 잘할 수 있을 것 같고 어머님이 대본을 보고 내가 해줬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며 사실 군대 입대 앞 둔게 괴롭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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