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진 결혼 “김현우 앵커와 12월 웨딩마치 올린다”(공식입장)

SBS 메인 뉴스 김현우 앵커와 이여진 기상캐스터가 결혼한다.

SBS 관계자는 26일 오전 MBN스타에 김현우 앵커와 이여진 기상캐스터가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김현우 앵커는 지난 2005년 SBS 13기 공채 기자로 입사해 SBS 메인 뉴스인 ‘8뉴스 평일 앵커를 맡고 있다. 특히 그는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속 조정석의 모델이 된 것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는 KBS부산총국과 ‘뉴스Y를 거쳐 현재 SBS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의 결혼은 마치 ‘질투의 화신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은 ‘질투의 화신 현실판 아니냐”고 반응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6년 11월 종영한 ‘질투의 화신은 SBC 뉴스 기상캐스터 표나리(공효진 분)와 SBC 앵커 이화신(조정석 분)의 러브 스토리를 그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