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은 북한의 남북통행 제한과 개성공단 상주인력 축소조치와 관련해 북한이 만일 개성공단을 폐쇄할 경우 국제적 신뢰도 잃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듀크대에서 연수 중인 정 전 장관은 UCLA 한국학연구소 초청으로 이 대학에서 열린 특강에서 국제사회에서 신용과 신뢰가 중요하며 한번 맺어진 계약과 신뢰를 깨뜨리면 그것을 되살리는데 엄청난 비용이 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전 장관은 또 북한 입장에서 핵 문제를 해결하고 북미관계와 북일 관계가 정상화되면 경제개발을 해야 하는데 그때 개성공단이 닫혀 있으면 얼마나 답답하겠느냐면서 개성공단을 절대 폐쇄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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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듀크대에서 연수 중인 정 전 장관은 UCLA 한국학연구소 초청으로 이 대학에서 열린 특강에서 국제사회에서 신용과 신뢰가 중요하며 한번 맺어진 계약과 신뢰를 깨뜨리면 그것을 되살리는데 엄청난 비용이 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전 장관은 또 북한 입장에서 핵 문제를 해결하고 북미관계와 북일 관계가 정상화되면 경제개발을 해야 하는데 그때 개성공단이 닫혀 있으면 얼마나 답답하겠느냐면서 개성공단을 절대 폐쇄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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