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물품구입비 노무현 정부 절반 수준"
입력 2008-12-03 17:37  | 수정 2008-12-03 17:37
청와대는 새 정부 출범 후 물품구입비를 과다하게 집행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노무현 정부가 출범한 첫해 물품구입비의 절반 수준"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올해 물품구입에 사용한 비용 14억 4천만 원은 올해 예산인 22억 천만 원의 65% 수준으로, 예산범위 내에서 사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특히 "지난 정부의 출범 첫해 집행한 물품구입비는 32억 원이었다."라며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금액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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