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9월 25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19-09-25 19:31  | 수정 2019-09-25 19:36
▶ 문 대통령 "DMZ를 국제 평화지대로 만들자"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 총회 연설에서 비무장지대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해 국제 평화지대로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야당은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를 지적하며 "문 대통령이 거짓 연설로 북한을 변호했다"고 비판했습니다.

▶ 아들도 소환 인턴증명서가 조국 기소 관건
인턴증명서 허위 발급 의혹이 제기된 조국 장관의 아들이 어제 검찰에 소환돼 16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인턴증명서 발급과정에서 조 장관이 개입했는지가 조 장관 기소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후원금 횡령 혐의' 윤지오 체포영장 신청
경찰이 고 장자연 사건의 증인 윤지오 씨에 대해 후원금 횡령과 사기 등의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윤 씨는 자신의 SNS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한국에 갈 수 없는 상태"라며 또 한 번 불응 의사를 밝혔습니다.

▶ 국내 관광 활성화? 혜택 적은 '여행주간'
정부와 지자체가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숙박과 관광지 할인 등의 혜택을 주는 '여행주간' 정책이 사실상 겉돌고 있습니다. 체감할 만한 혜택도 부족한 데다, 홍보도 잘 되지 않은 실태를 MBN이 알아봤습니다.

▶ 겹겹통제 '무용지물' 돼지열병 도미노 조짐
어제 인천 강화에서 다섯 번째 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나온 데 이어 오늘은 무려 세 곳에서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 트럼프 탄핵 절차 돌입 대북 정책 영향받나
미국 민주당이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의혹'과 관련해 하원 차원의 탄핵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탄핵안이 상·하원을 모두 통과할 가능성은 적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탄핵정국에 휩싸이면서 북미 협상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단 우려가 나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