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원·달러 환율, 이틀째 상승…1,469원
입력 2008-12-03 16:01  | 수정 2008-12-03 17:29
원·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1,460원대에 올라섰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 당 4원 50전 상승한 1,469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은 장 시작과 함께 6원 50전 하락한 1,458원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강세를 보이던 주식시장이 약세로 돌아서면서 환율도 오름세로 전환했습니다.
특히 외국인들의 주식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달러화 역송금 우려를 낳으면서 환율 상승을 부추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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