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미·일, 북핵 시료채취 문서화 합의
입력 2008-12-03 14:02  | 수정 2008-12-03 19:39
한·미·일 3국은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북한의 핵 시설에서 시료를 채취해 검증하는 것을 보장하는 문서가 필요하다는데 합의했습니다.
한·미·일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들은 일본 외무성에서 만나 오는 8일쯤 베이징에서 열리는 6자회담에서 북핵 검증과 관련해 문서를 채택하는 것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미 국무부 힐 차관보는 6자회담에 앞서 내일(4일)부터 싱가포르에서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과 북미 양자 회동을 갖고, 북핵 검증의정서 채택 문제와 관련해 최종 담판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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