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 예산안 조기처리 결의
입력 2008-12-03 11:09  | 수정 2008-12-03 11:09
한나라당은 새해 예산안의 조기 처리를 거듭 압박하며 9일 종료되는 정기국회 회기 내 처리 결의를 다졌습니다.
당 지도부는 오는 5일 예산안의 조기 처리 필요성을 호소하는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는 한편 의원총회를 소집해, 예산안 조기 처리를 위한 당 소속 의원들의 단속에도 나서는 등 최악의 경우에 대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습니다.
차명진 대변인은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 브리핑을 통해 예산안이 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통과시기를 넘겼다면서 국회의 예산권이 우리 경제에 실질적으로 마이너스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야당의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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