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치 양념 '항암효과' 발효되면 커진다"
입력 2008-12-03 11:07  | 수정 2008-12-03 11:07
김치에 들어가는 마늘과 생강, 고춧가루 등이 발효되면 항암효과가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김치에 들어가는 양념 채소를 발효시켜 위암 세포에 처리한 결과 발효되지 않았을 때보다 암세포 성장 억제율이 4∼10% 정도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발효된 고춧가루는 암세포 성장 억제율이 이전에 비해 10% 높아졌고, 마늘과 생강도 발효된 후에는 암세포 억제율이 각각 4% 포인트와 9% 포인트 씩 높아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