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강경화, 일본 외무상과 첫 회담…한일갈등 상황 논의
입력 2019-09-24 14:29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이 한국시간으로 27일 오전(현지시간 26일 오후) 유엔총회가 열리는 미국 뉴욕에서 회담할 것으로 24일 전해졌다.
두 장관이 만나는 것은 지난 11일 모테기 외무상 취임 이후 처음이다.
한일 외교장관회담은 지난달 21일 베이징 한중일 외교장관회담 계기에 열린 이후 한달여만에 개최되는 것이다.
두 장관은 상견례를 겸한 이번 회담에서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판결, 일본의 대 한국 수출통제 강화 조치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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