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농협 홍보조직 임직원, 현충원 헌화봉사 실시

농협중앙회 홍보실은 23일 농협경제지주, NH농협금융지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 등 홍보조직 임직원 30명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 26번 묘역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6번 묘역은 월남전에 참전해 전사한 호국영령 1482명이 안장된 곳으로 지난 2012년 농협중앙회는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헌화와 묘역 정화활동을 해오고 있다.
범농협 홍보조직 임직원들은 현충탑 참배 후 묘역의 헌 조화를 새 것으로 교체하는 헌화 작업, 묘비닦기,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 등을 통해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김재기 농협중앙회 홍보상무는 "범농협 홍보직원들과 함께 현충원 헌화, 묘비닦기 등 봉사활동을 통해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