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총리 "한미동맹 공고함 재확인"
입력 2019-09-24 11:39 
이낙연 국무총리.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는 24일 한미정상회담 결과와 관련해 "대체로 한미동맹의 공고함을 재확인하고 한반도와 우리 지역의 다양한 도전에 한미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효과적으로 대처해가자는데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조금 전에 한미정상회담이 끝났다"며 한미정상회담의 주요 결과에 대해 직접 소개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총리는 "(두 정상은) 북미 관계에 관해선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의 합의사항이 유효하다는 것을 재확인했고, 북미 실무협상에서 실질적 성과를 조기에 도출해야 한다는데도 의견을 같이했다고 (청와대가) 발표했다"고 소개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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