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연차 회장 내일 부산지법 출석
입력 2008-12-03 09:41  | 수정 2008-12-03 09:41
농협의 세종증권 인수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는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내일 공개된 자리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부산지법은 내일 오전 10시 항공기 내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피운 혐의로 기소된 박연차 회장에 대해 항소심 선고공판을 엽니다.
박 회장 측은 다른 사건이지만 대검에서도 박 회장에 대한 수사를 하고 있고 기소 가능성이 높아서 두 사건을 병합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거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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