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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메이트, `홧김에`로 28일 컴백...前 동급생 `개명 발라드 아이돌`
입력 2019-09-24 10: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발라드 아이돌' 클래스메이트(Classmate)가 새로운 감성을 품고 돌아온다.
소속사 HF뮤직컴퍼니에 따르면 클래스메이트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새 싱글 '홧김에'를 발표한다.
동급생이라는 팀 명을 클래스메이트로 바꾸고 발표하는 첫 싱글인 '홧김에'. 클래스메이트는 변화된 이름만큼 색다른 음악적 도전까지 시도했다는 귀띔이다. 이들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창법에서 변화를 줘, 클래스메이트만의 부드러운 매력을 확실하게 전달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클래스메이트는 가을에 맞춰, '정통 발라드'를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신곡 '홧김에'는 클래스메이트의 달콤한 보이스와 서정적인 멜로디, 공감 가는 가사가 어우러진 노래다.

클래스메이트는 성정과 병민 그리고 재성으로 구성된 3인조 남성 보컬그룹이다. 각자의 개성이 듬뿍 담긴 목소리는 물론 세 사람이 함께한 하모니로 따스한 감성을 전달하겠다는 포부를 담아 그룹명을 정했다.
클래스메이트는 2017년 8월 '나의 별'로 데뷔해 '기적', '필 굿(Feel Good)' 등을 발표하며 음악팬들을 만났다. 여기에 다양한 리메이크 싱글은 물론, 지난 4월에는 멤버 재성이 솔로 싱글 '괜찮은 남자니까'로 대중들에게 인사를 건넨 바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HF뮤직컴퍼니[ⓒ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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