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병원 "희귀·난치질환 등 공공의료 강화"
입력 2019-09-24 10:30  | 수정 2019-09-24 14:08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이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외래진료를 줄이고, 희귀·난치질환과 같은 공공의료 영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장은 국가중앙병원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희귀질환센터을 포함해 중증 소아 단기돌봄센터, 어린이병원을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원장은 또, 뇌인지바이오 특화센터를 개원을 준비 중인 배곧 분원에 마련하고, 국립교통재활병원 운영을 통해 재활 치료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해나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인터뷰 : 김연수 / 서울대병원장
- "새로운 40년의 새로운 중심 키워드로는 중증 질환, 희귀 질환, 난치 질환을 향해서 진료, 연구, 교육 등에서 기존의 틀을 넘어서 새로운 영역을 제시하고자 하고, 이를 4차 병원이라는 개념으로 담아가고자 합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