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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시즌 최종전에서 팬 감사 행사
입력 2019-09-24 10:04 
KIA타이거즈가 2019시즌 최종전을 맞아 팬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KIA타이거즈가 오는 2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LG트윈스전으로 2019시즌을 마무리한다. 구단에서는 올해 마지막 경기를 맞아 팬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구단 측은 변함없는 사랑으로 KIA타이거즈를 응원해 준 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동시에 2020시즌 더 좋은 모습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양현종, 박준표, 문경찬은 28일 오후 3시15분 3루 선수 출입구 옆에서 30분 동안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정해영, 박민, 홍종표 등 2020시즌 KIA타이거즈 신인 11명도 28일 경기 전 그라운드에 나와 홈팬에게 자기소개하며 첫인사를 한다. 간단한 인터뷰 시간도 마련된다. 28일 LG전은 신인선수가 시포, 부모들이 시구한다.
경기 도중에는 2019시즌을 돌아보는 영상 및 선수단이 출연한 감사 인사 영상이 전광판에 송출된다. 팬과 함께 하는 플래시 응원으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를 수놓을 예정이다.
KIA타이거즈 선수단 전원은 2019시즌 최종전 종료 후 그라운드로 나와 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큰절을 올린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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