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외과ㆍ흉부외과ㆍ산부인과 등에 인센티브
입력 2008-12-03 06:17  | 수정 2008-12-03 08:42
의대생들이 지원을 꺼리고 있는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등에 내년부터 인센티브가 주어집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의료 인력 부족이 우려되는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와 관련된 320개 의료행위에 대해 진료수가를 1월부터 소폭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흉부외과는 1.5%, 외과는 3.8%, 산부인과는 2.7% 정도 진료수가가 오르며, 추가된 예산은 135억 원입니다.
정부는 내년 상반기에 외과와 흉부외과 수술 같은 어려운 의료행위에 대해 진료수가를 추가로 인상할 계획입니다.
외과와 흉부외과, 산부인과는 전공의 모집에서 최근 몇 년 째 미달 사태를 보여 의료 인력 부족사태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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