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유가 46달러대 마감…30개월래 최저
입력 2008-12-03 05:39  | 수정 2008-12-03 05:39
경기침체와 수요감소 우려로 국제유가가 30개월만의 최저치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2.32달러, 4.7% 하락한 46.96달러로 마감했습니다.
2005년 5월 하순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며, 종전 최고치에 비해 4개월만에 68% 급락한 것입니다.
국제유가는 오펙의 감산 결정 연기로 어제 10% 가까운 폭락세를 기록한데 이어, 오늘도 경기침체 우려로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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