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골드만삭스 상장 후 첫 적자예상"
입력 2008-12-03 01:55  | 수정 2008-12-03 08:45
금융위기를 비교적 잘 견뎌낸 것으로 평가받던 골드만삭스가 이번 분기에 대규모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면서 월가에 우려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은 골드만삭스가 4분기에 순손실 규모만 20억 달러에 달하면서 1999년 상장 이후 분기실적으로는 첫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사모펀드에서부터 상업용 부동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문의 자산에 대해 상각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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