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수도 방콕의 수완나품 국제공항과 돈므엉 국내공항 등 2개 공항을 점거하고 있는 반정부 시위대는 현지 시각으로 3일 오전에 농성을 풀고 자진해산하기로 했습니다.
반정부 단체인 국민민주주의연대의 지도자 손티 림통쿨은 기자회견을 열고 "3일 오전 10시에 공항 점거농성을 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태국 정부 관계자는 오는 5일부터 로마와 호주 시드니로 가는 첫 항공기가 이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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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정부 단체인 국민민주주의연대의 지도자 손티 림통쿨은 기자회견을 열고 "3일 오전 10시에 공항 점거농성을 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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