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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마리 휴지에 진 갑티슈는 서주경…“최선을 다했다”(복면가왕)
입력 2019-09-22 17:51 
‘복면가왕’ 두루마리 휴지에 패배한 갑티슈는 트롯 가수 서주경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두루마리 휴지에 패배한 갑티슈는 트롯 가수 서주경이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두루마리 휴지와 갑티슈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갑티슈는 '당돌한 노래'를 부른 트롯 가수 서주경으로 밝혀졌다.

서주경은 늦둥이 아들에게 책을 읽어주면 끝날 때까지 잠을 자지 않는다. 아들 덕에 뒤늦게 능력을 발견했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데뷔 27년차 노래 경연 프로그램은 처음이다. TV로 시청하면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DNA라는 말을 쓰고 싶은데 각 장르마다 다른 DNA가 있는 것 같다.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주경은 트롯 가수는 기교를 쓰지 않나. 몸에 배어있어 ‘복면가왕 있을 때 새로운 시도에 걱정했는데, 서주경에게 다른 감성이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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