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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시즌 첫 도움…토트넘, 레스터에 1-0 리드중
입력 2019-09-21 21:25  | 수정 2019-09-21 21:29
손흥민(왼쪽)이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사진(영국 레스터)=토트넘 공식 SNS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EPL)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다.
손흥민은 21일 오후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EPL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시즌 1호 도움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전반 29분 케인의 선제골을 도우며 시즌 1호 도움을 기록했다. 에릭 라멜라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감각적인 백힐로 케인에게 공을 내줬고, 케인은 수비수와 충돌 후 넘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오른발 슛을 성공시키며 레스터의 골문을 갈랐다.
전반이 끝난 가운데, 토트넘은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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