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임태경이 392표를 얻어 벤을 꺾고 첫 승을 거뒀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가슴이 기억하는 멜로디, 가을을 노래하다'라는 부제로 가을 특집을 방송했다.
첫 번째 무대에 오른 벤은 나얼의 '바람 기억'을 선택했다. 벤은 짙은 감성을 통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정동화는 "보면서 정화되는 느낌"이라고 평가했다. 왁스는 "감회가 새로웠다"며 "5년 전보다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무대를 장식한 임태경은 신해철의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를 선곡했다. 임태경은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훔쳤다. 송가인은 "제가 뮤지컬을 좋아하는 데 한 편의 작품을 보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황치열은 "불후의 황태자다운 무대였다"고 밝혔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태경이 392표를 얻어 벤을 꺾고 첫 승을 거뒀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가슴이 기억하는 멜로디, 가을을 노래하다'라는 부제로 가을 특집을 방송했다.
첫 번째 무대에 오른 벤은 나얼의 '바람 기억'을 선택했다. 벤은 짙은 감성을 통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정동화는 "보면서 정화되는 느낌"이라고 평가했다. 왁스는 "감회가 새로웠다"며 "5년 전보다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무대를 장식한 임태경은 신해철의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를 선곡했다. 임태경은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훔쳤다. 송가인은 "제가 뮤지컬을 좋아하는 데 한 편의 작품을 보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황치열은 "불후의 황태자다운 무대였다"고 밝혔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