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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이 무득점…중국 언론 “입지 계속 줄어들 것”
입력 2019-09-20 21:12 
중국 스트라이커 우레이(오른쪽)가 20일 페렌츠바로시와의 UEFA 유로파리그 K조 1차전 홈경기에 풀타임으로 출전했으나 무득점에 그쳤다. 사진(스페인 바르셀로나)=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중국 스트라이커 우레이(28·에스파뇰)가 풀타임 출장했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중국 언론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에스파뇰은 20일(한국시간) 페렌츠바로시(헝가리)와의 스페인 바르셀로나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H조 1차전 1-1로 비겼다.
‘시나스포츠는 우레이가 오래간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계속 득점을 하지 못하면, 우레이의 입지는 계속 줄어들 것”이라고 평가했다.
우레이는 4-4-2 포메이션에서 투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4번의 슈팅과 2번의 유효슈팅을 기록했지만, 골문 안으로 들어가지 않았다.
영국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우레이에게 6.3의 낮은 평점을 주었다.
우레이는 이번 시즌 에스파뇰에서 10경기 출전했지만, 1골 1도움에 그치고 있다. 지난 19일 에이바르와의 라리가 4라운드 원정경기(2-1승)는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않았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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