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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녹여주오` 윤세아 "`삼시세끼` 염정아 이소담, 잘해야 한다고 응원"
입력 2019-09-20 14: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윤세아가 '날 녹여주오' 출연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 연출 신우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지창욱, 원진아, 윤세아, 임원희, 백미경 작가, 신우철 감독이 참석했다.
윤세아는 마동찬의 첫사랑이자, 차갑고 냉정한 속물로 변해버린 아나운서 나하영 역을 맡았다. 윤세아는 "충분히 연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김호정 이금희 아나운서에게 배우고 있다.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세아는 현재 방영중인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 염정아 이소담과 출연 중이다. 윤세아는 "'삼시세끼' 친구들이 잘해야 한다고 힘을 북돋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난 뒤, 생존하기 위해선 체온이 33°를 넘지 않아야 한다는 부작용과 가슴의 온도가 상승하는 설렘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게 되는 발칙한 해동 로맨스.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품위있는 그녀', '우리가 만난 기적'의 백미경 작가와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신우철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날 녹여주오'는 '아스달 연대기' 파트3 후속으로 오는 28일 토요일 밤 9시 첫방송된다.
shinye@mk.co.kr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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