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분기 실질 국민소득 '환란 이후 최악' 수준
입력 2008-12-02 08:27  | 수정 2008-12-02 14:06
3분기 실질 국민총소득, GNI가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8년 3분기 국민소득에 따르면 3분기 실질 GNI는 전기 대비 3.7% 감소해 지난 1998년 1분기에 마이너스 9.6%를 기록한 이후 최악을 기록했습니다.
또 작년 동기 대비 경제성장률은 민간 소비와 수출 부진의 영향으로 3.8%를 기록해 3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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