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외국계, 국내 자동차 판매감소에 우려
입력 2008-12-02 08:27  | 수정 2008-12-02 08:27
외국계 증권사들이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지난달 자동차 판매량 감소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노무라증권은 한국의 자동차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골드만삭스도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한국타이어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금호타이어와 기아차에는 '매도'를 유지했습니다.
메릴린치 역시 겨울철은 대체로 수요가 취약한 시기라며 2∼3개월 동안 완성차 업계의 차량 판매 부진이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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