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50)이 20일 고소장을 제출, 빠른 법적 대응으로 성스캔들 위기를 정면돌파한다.
양준혁 법률대리인 청백 공동법률사무소 박성빈, 전원진 변호사는 1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에 "20일 양준혁 씨와 관련해 SNS에 글을 올린 A씨에 대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와 협박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양준혁 법률대리인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본 변호사들과 양준혁씨 및 소속사는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양준혁씨의 억울함을 올바로 밝히기 위하여 좌고우면하지 않고 사건을 빠르게 진행하게 될 것임을 밝힌다"면서 "어제 날짜(2019. 9. 18.)로 모 여성분이 SNS에 올린 사진에 딸린 글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즉 명백한 허위의 글임을 분명히 밝힌다. 사진 역시 양준혁 씨가 곤히 자는 과정에서 본인의 허락 없이 그 여성분이 촬영한 것이고, 이를 마음대로 올린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여성분의 악의적인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뒷받침하는 정황증거가 확보되었고, 이는 추후 진행될 형사 절차에서 제출될 것이다. 또한 그 증거에서 양준혁 씨에게 두려움을 느끼게끔 하기 위하여 양준혁 씨를 협박한 정황도 발견되었다. 저희는 이 역시 문제 삼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확인되지 않은 허위의 글을 마치 실제 일인 양 퍼 나르는 행위와 이를 토대로 추측하여 재생산되는 글들 혹은 주장은 개인과 단체를 막론하고 이제는 더 이상 하지 말아 주십사 한다. 이렇게 부탁을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우려스러운 행위를 하는 분들에 대하여는 향후 민, 형사상의 절차를 진행할 수 있음을 아울러 밝힌다”라고 말했다.
변호인은 진실이 제대로 밝혀지고 올바름이 제대로 일어설 수 있도록 차분한 마음으로 지켜보아 주시고, 더불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양준혁 씨를 응원해달라”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양준혁 사생활 스캔들'은 18일 한 여성이 SNS에 양준혁의 사진과 함께 폭로성 글을 올렸고, 얼마 지나지 않아 게시물과 계정이 삭제됐으나 내용이 삽시간에 퍼졌다.
이에 양준혁은 SNS에 직접 글을 올려 "해당 여성과 남자 대 여자로 만남을 가진 것은 맞지만 서로 맞지 않아 이별을 택했다"고 해명하며 "이 과정에서 악의적인 감정을 품고 진실을 호도하는 글을 올린 상대방은 도대체 무엇을 택하려 하는 것인지 의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답답해 했다.
양준혁은 저는 유명인이라는 그래서 제약되는 행동의 굴레가 있습니다만 그러나 이렇게 악의적인 허위의 글을 올리는 것을 참을 수는 없다. 제 발자취에 대한 모욕이며, 제 미래에 대한 어둠이 되어버린 이번 사건을 저는 반드시 제거하려고 한다”면서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저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정면 돌파 하겠다”라고 법적대응 의지를 밝혔다.
양준혁은 현재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 출연 중이며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금까지 정황상 양준혁의 해명이 공감을 얻고 있는 가운데 19일 방송된 '뭉쳐야 찬다'에서 양준혁 분량에 대한 편집이나 삭제는 없었다.
sj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50)이 20일 고소장을 제출, 빠른 법적 대응으로 성스캔들 위기를 정면돌파한다.
양준혁 법률대리인 청백 공동법률사무소 박성빈, 전원진 변호사는 1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에 "20일 양준혁 씨와 관련해 SNS에 글을 올린 A씨에 대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와 협박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양준혁 법률대리인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본 변호사들과 양준혁씨 및 소속사는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양준혁씨의 억울함을 올바로 밝히기 위하여 좌고우면하지 않고 사건을 빠르게 진행하게 될 것임을 밝힌다"면서 "어제 날짜(2019. 9. 18.)로 모 여성분이 SNS에 올린 사진에 딸린 글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즉 명백한 허위의 글임을 분명히 밝힌다. 사진 역시 양준혁 씨가 곤히 자는 과정에서 본인의 허락 없이 그 여성분이 촬영한 것이고, 이를 마음대로 올린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여성분의 악의적인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뒷받침하는 정황증거가 확보되었고, 이는 추후 진행될 형사 절차에서 제출될 것이다. 또한 그 증거에서 양준혁 씨에게 두려움을 느끼게끔 하기 위하여 양준혁 씨를 협박한 정황도 발견되었다. 저희는 이 역시 문제 삼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확인되지 않은 허위의 글을 마치 실제 일인 양 퍼 나르는 행위와 이를 토대로 추측하여 재생산되는 글들 혹은 주장은 개인과 단체를 막론하고 이제는 더 이상 하지 말아 주십사 한다. 이렇게 부탁을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우려스러운 행위를 하는 분들에 대하여는 향후 민, 형사상의 절차를 진행할 수 있음을 아울러 밝힌다”라고 말했다.
변호인은 진실이 제대로 밝혀지고 올바름이 제대로 일어설 수 있도록 차분한 마음으로 지켜보아 주시고, 더불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양준혁 씨를 응원해달라”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양준혁 사생활 스캔들'은 18일 한 여성이 SNS에 양준혁의 사진과 함께 폭로성 글을 올렸고, 얼마 지나지 않아 게시물과 계정이 삭제됐으나 내용이 삽시간에 퍼졌다.
이에 양준혁은 SNS에 직접 글을 올려 "해당 여성과 남자 대 여자로 만남을 가진 것은 맞지만 서로 맞지 않아 이별을 택했다"고 해명하며 "이 과정에서 악의적인 감정을 품고 진실을 호도하는 글을 올린 상대방은 도대체 무엇을 택하려 하는 것인지 의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답답해 했다.
양준혁은 저는 유명인이라는 그래서 제약되는 행동의 굴레가 있습니다만 그러나 이렇게 악의적인 허위의 글을 올리는 것을 참을 수는 없다. 제 발자취에 대한 모욕이며, 제 미래에 대한 어둠이 되어버린 이번 사건을 저는 반드시 제거하려고 한다”면서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저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정면 돌파 하겠다”라고 법적대응 의지를 밝혔다.
양준혁은 현재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 출연 중이며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금까지 정황상 양준혁의 해명이 공감을 얻고 있는 가운데 19일 방송된 '뭉쳐야 찬다'에서 양준혁 분량에 대한 편집이나 삭제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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