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보미 눈물, 고주원에게 “오빠 마음 더 빨리 알았으면..”
입력 2019-09-20 09:13 
김보미 눈물 사진="연애의 맛2" 방송 캡처
‘연애의 맛2 김보미가 고주원에게 진심을 전하다 눈물을 흘렸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2에서는 고주원 김보미 커플의 마지막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보미는 오늘 마지막 영인 거 알고 있냐”며 오빠와 나에 있어서, 오빠한테 불만 아닌 불만도 있었다. 나쁜 뜻으로 불만은 아니지만, 오빠는 촬영 끝나면 나에게 더 이야기하냐”고 말했다.

이에 고주원은 당황해 했고, 김보미는 왜 한 번도 안 물어봤냐. 안 궁금했냐. 모르면 모르겠다가 아니라 궁금하지 않았냐”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고주원은 내가 표현하는 걸 잘 못한다. 따뜻한 말도 잘 못하고. 항상 미안하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를 들은 김보미는 오빠의 마음을 조금 더 빨리 알았으면 좋았을 걸 싶다”라며 지금 딱 좋다”고 속내를 표했다.

이후 두 사람은 셀프 카메라를 통해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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