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연, "금융위기 확률, 외환위기 때의 1/3"
입력 2008-12-01 17:06  | 수정 2008-12-01 19:50
우리나라가 금융위기를 맞이할 확률은 지난 98년 외환위기 당시의 1/3 정도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통화량과 외환보유액, 환율, 경상수지 등 25개 지표를 종합해 종합 금융안정지수를 산출한 결과, 지난 8월의 지수는 0.53으로 98년 외환위기 당시의 1.74에 비해 1/3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는 9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고, 9.11테러 당시의 0.23이나 2003년 카드 사태 때의 0.21보다도 두 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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