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가수 권현빈(비니)이 방탄소년단 진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TMI NEWS'에서는 '태생부터 남다른 금수저 아이돌'과 '어려운 환경에서 보란 듯이 성공한 자수성가 아이돌'을 주제로 총 14명의 아이돌 명단이 공개됐다.
방탄소년단 슈가는 '어려운 환경에서 보란 듯이 성공한 자수성가 아이돌' 명단 중 4위에 올랐다. 슈가는 연습생 시절 가난한 형편 탓에 중국집 배달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고, 아르바이트 중 어깨가 탈골되는 사고까지 겪어야만 했다고 전해졌다.
슈가는 어깨에 무리가 되는 행동은 금지하라는 진단을 받게 되자, 가수가 되는 데 한계를 느껴 연습생 생활을 포기하기로 결심했다고. 이에 방시혁 대표는 슈가에게 "기다려줄테니 한 번 더 해보자"며 슈가의 학비를 전액 지원하는 등 그의 연습생 생활을 지원했다고 알려져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슈가와 방시혁 대표의 따뜻한 사연으로 훈훈함을 안긴 가운데, 권현빈은 갑자기 "나는 방탄소년단 진 형과 친하다. (진이) 이렇게 고생해서 올라와서 금전적으로 여유가 생기지 않았냐. 그래도 만나서 더치페이를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MC 전현무가 "진의 인간적인 매력이다. 돈이 없어서 안 사겠냐. 재밌지 않냐. 더치페이 하고 나중에 쏘고 그러지 않냐"고 하자, 권현빈은 "작년 여름에 진 형, BAP 영재 형과 아귀찜을 먹은 적이 있다. 가위바위보로 내기를 했다"면서 "'내가 막내인데 왜 이 정도 거금을 (걸고) 게임을 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더라"며 귀여운 하소연을 했다.
mkpress@mkinternet.com
사진| Mnet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수 권현빈(비니)이 방탄소년단 진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TMI NEWS'에서는 '태생부터 남다른 금수저 아이돌'과 '어려운 환경에서 보란 듯이 성공한 자수성가 아이돌'을 주제로 총 14명의 아이돌 명단이 공개됐다.
방탄소년단 슈가는 '어려운 환경에서 보란 듯이 성공한 자수성가 아이돌' 명단 중 4위에 올랐다. 슈가는 연습생 시절 가난한 형편 탓에 중국집 배달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고, 아르바이트 중 어깨가 탈골되는 사고까지 겪어야만 했다고 전해졌다.
슈가는 어깨에 무리가 되는 행동은 금지하라는 진단을 받게 되자, 가수가 되는 데 한계를 느껴 연습생 생활을 포기하기로 결심했다고. 이에 방시혁 대표는 슈가에게 "기다려줄테니 한 번 더 해보자"며 슈가의 학비를 전액 지원하는 등 그의 연습생 생활을 지원했다고 알려져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슈가와 방시혁 대표의 따뜻한 사연으로 훈훈함을 안긴 가운데, 권현빈은 갑자기 "나는 방탄소년단 진 형과 친하다. (진이) 이렇게 고생해서 올라와서 금전적으로 여유가 생기지 않았냐. 그래도 만나서 더치페이를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MC 전현무가 "진의 인간적인 매력이다. 돈이 없어서 안 사겠냐. 재밌지 않냐. 더치페이 하고 나중에 쏘고 그러지 않냐"고 하자, 권현빈은 "작년 여름에 진 형, BAP 영재 형과 아귀찜을 먹은 적이 있다. 가위바위보로 내기를 했다"면서 "'내가 막내인데 왜 이 정도 거금을 (걸고) 게임을 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더라"며 귀여운 하소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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