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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블렛 지원, 21일 두산-KIA전 잠실 시구
입력 2019-09-19 09: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그룹 체리블렛 지원이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홈경기 시구에 나선다.
지원은 오는 21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KIA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마운드를 밝힌다.
지원은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신설종목 투구 부문에서 안정된 밸런스의 투구폼을 보여주며 독보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원의 야구 시구는 이번이 처음으로, ‘투구 천재다운 완벽한 시구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지원은 올해 데뷔한 걸그룹 체리블렛의 멤버로, 첫 번째 데뷔 싱글 'Let's Play Cherry Bullet', 두 번째 싱글 'LOVE ADVENTURE'를 발표하며 사랑스럽고 에너제틱한 매력을 발산하며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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