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불안에도 신용카드사들이 지난 분기 양호한 경영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5대 전업카드사의 3분기 순이익이 4,447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에 비해 4.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카드사별로는 신한카드가 2,348억 원의 순이익을 냈고, 삼성카드가 1,007억, 현대카드 589억, 롯데카드 342억, 비씨카드는 160억 원의 이익을 냈습니다.
금감원은 경기침체가 지속할 경우 카드사의 영업환경이 악화될 수 있어, 유동성과 건전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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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5대 전업카드사의 3분기 순이익이 4,447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에 비해 4.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카드사별로는 신한카드가 2,348억 원의 순이익을 냈고, 삼성카드가 1,007억, 현대카드 589억, 롯데카드 342억, 비씨카드는 160억 원의 이익을 냈습니다.
금감원은 경기침체가 지속할 경우 카드사의 영업환경이 악화될 수 있어, 유동성과 건전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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