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동양시멘트, 내년부터 제품가격 23% 인상
입력 2008-12-01 11:05  | 수정 2008-12-01 19:19
동양시멘트가 내년 1월 1일부터 벌크 시멘트 공급가격을 현행 톤당 5만 9천 원에서 7만 3천 원으로 23.7% 올려 받기로 하고 이를 레미콘업체 등 수요자에게 통보했습니다.
동양시멘트가 가격을 인상키로 함에 따라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레미콘 등 수요업체들과의 가격 협상도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시멘트 수요자인 레미콘 업체들은 이번 가격 인상에 대해 여전히 반발하고 있어, 최종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적잖은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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