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금성백조주택, 세종시문화재단에 문화예술후원금 1500만원 전달
입력 2019-09-18 16:26 
(왼쪽부터) 이춘희 세종시장(세종시문화재단 이사장)과 정대식 금성백조주택 사장이 후원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금성백조주택]

금성백조주택은 18일 오전 11시 세종시청에서 세종시문화재단에 문화예술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춘희 세종시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날 "세종시민에게 든든하고 안정적인 보금자리 건설에 함께한 금성백조가 문화예술을 통해 정서적인 따뜻함까지 느낄 수 있도록 문화메세나 활동에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대식 금성백조 사장은 "세종시민에게 받은 성원에 대해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게 돼 기쁘다"면서 "시민들이 품격 있는 세종시 이미지에 걸맞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메세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국립발레단 무용수들이 '파키타', '돈키호테', '호이랑' 등을 60분간 공연하는 '여민락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강수진 예술감독이 관객들의 발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해설자로 나선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