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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크 강주희 “강승희와 활동, 적응만 3년 걸려...진지하게 해체 고민도”(비디오스타)
입력 2019-09-17 21:45 
‘비디오스타’ 윙크 강주희, 강승희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비디오스타 윙크 강주희가 쌍둥이 동생 강승희와의 활동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 있다고 털어놨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윙크 강주희, 강승희와 ‘미스트롯 출신 걸그룹 비너스의 박성연, 두리, 정다경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윙크 주희 씨가 사전인터뷰에서 동생 승희 씨가 싸가지 없다고 했다고”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주희는 알고 보니 싸가지 없는 게 아니라 싸가지 없다”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어 주흰느 같이 활동한지 11년 됐는데 적응하는데 3년 걸렸다. 저랑 다르니까”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밥을 먹더라도 승희를 의식한다. 승희는 그렇지 않다. 근데는 문제는 꼭 물어본다. 왜 물어 보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그는 저는 성격이 소심해서 활동할 때 진지하게 고민을 했다. 같이 활동해야 하나 싶었다. 그때부터 명상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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