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까르띠에 `저스트 앵 끌루` 팝업 부티크
입력 2019-09-17 14:53 

까르띠에(Cartier)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더스테이지'에 주얼리 컬렉션 '저스트 앵 끌루(Juste un Clou)'를 주제로 한 팝업 부티크를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한다.
1970년대 뉴욕에서 시작된 '저스트 앵 끌루'는 평범한 못을 모티브로 삼아 과감한 주얼리로 거듭났다. 이후 40여년간 까르띠에의 대표 주얼리 컬렉션으로 자리매김했다.
까르띠에 '저스트 앵 끌루' 브레이슬릿
팝업 부티크는 '뮤직 콘서트 백스테이지' 컨셉트로, 저스트 앵 끌루 컬렉션의 대담한 에너지를 각종 음악 소품 및 화려한 무대 요소를 통해 표현했다.
쇼케이스에 전시된 턴테이블과 LP, 골드 터널, 빛의 움직임을 선사하는 LED 패널들은 저스트 앵 끌루의 강렬한 개성과 자유로운 에너지를 드러냈다.
특히 이번 팝업 부티크에서는 전세계에서 단 10점만 선보이는 한정판을 선보인다. 또 국내 최초이자 단독으로 세라믹 버전의 브레이슬릿도 포함된다.
까르띠에 '저스트 앵 끌루' 브레이슬릿 한정판
'저스트 앵 끌루'는 디자이너 알도 치풀로가 1969년 뉴욕 아틀리에에서 '러브 브레이슬릿(팔찌)'을 제작한 것이 시초다. 이후 2년 뒤인 1971년 독특한 디자인의 팔찌를 연이어 선보였다.
이 컬렉션은 2012년 오리지널 모델을 선보인 이후 2015년 커프 브레이슬릿, 2017년 오버사이즈 브레이슬릿·토크 네클리스(목걸이)를 라인업에 추가했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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