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신영시티디벨로퍼, 역세권 상가 ‘탕정역 지웰시티몰’ 분양
입력 2019-09-17 14:28 
전체상가 투시도[사진= 신영시티디벨로퍼]
최근 역세권 상업시설이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역세권 상업시설은 역을 이용하는 수많은 고객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고, 광역수요 확보에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또 상권 활성화 가능성이 높아서 상가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임차인 모집도 수월하다.
신영의 계열사인 신영시티디벨로퍼는 오는 10월 충남 아산신도시 탕정지구 2-C1·C2블록에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 단지 내 상업시설인 ‘탕정역 지웰시티몰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탕정역 지웰시티몰은 지상 1~3층, 연면적 2만4435㎡ 규모다.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전철1호선 탕정역(예정, 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사업지 북측과 남측으로 각각 탕정지구 중심상업지역과 약 5만6200㎡ 규모의 근린공원(예정)이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 확보가 가능하다. 또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1521가구) 고정수요와 주변의 탕정지구, 배방지구 등지에 거주하는 약 4만7000명의 배후수요도 갖췄다.
아울러 반경 4km 이내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2캠퍼스, 코닝정밀소재 등이 입주한 아산디스플레이시티1 일반산업단지가 있고, 아산디스플레이시티2 일반산업단지, 아산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탕정일반산업단지 등도 조성 예정인 만큼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마련되며, 오는 10월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완공은 2022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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