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은 최근 외국계 증권사들이 주식공매도 전면금지를 완화해 달라고 한 것과 관련해 내년 초까지 공매도 금지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당국 고위관계자는 "다른 나라에서도 증시안정을 위해 주식 공매도 제한 조치를 취하는 만큼 증시가 안정될 때까지 공매도 금지 조치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금지 시한을 못 박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내년 초까지는 지속할 것으로 봐야 한다"며 "타국보다 먼저 나서 제한 조치를 완화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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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고위관계자는 "다른 나라에서도 증시안정을 위해 주식 공매도 제한 조치를 취하는 만큼 증시가 안정될 때까지 공매도 금지 조치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금지 시한을 못 박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내년 초까지는 지속할 것으로 봐야 한다"며 "타국보다 먼저 나서 제한 조치를 완화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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