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동자대회 등 주말 도심 집회 잇따라
입력 2008-11-29 16:38  | 수정 2008-11-30 08:42
한국노총은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조합원 3만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정부의 노동정책을 강력 비판했습니다.
한국노총은 노조전임자 임금지급 금지와 비정규직법 개악, 일방적 구조조정으로 노동자의 삶이 벼랑끝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지금의 노동정책을 전면폐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밖에 반전평화단체인 '전쟁없는세상'과 '평화인권연대' 회원 20여명은 국방부 앞에서 '평화수감자의 날' 기념집회를 가졌고, 전국장애인교육권연대도 특수교사 법정정원 확보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