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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디스랩, 얄미운 시누이 사연에 "엄마 가방 훔쳐가"(`고스톱`)
입력 2019-09-16 08:48  | 수정 2019-09-16 09: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래퍼 스윙스가 얄미운 시누이에 폭풍 디스랩을 선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고민을 입력하세요 고스톱(이하 '고스톱')에서는 시어머니에게 선물한 명품 가방을 가져간 시누이에 대한 사연이 공개됐다.
한 워킹맘 사연자는 시어머니에 할부로 명품가방을 사줬으나 시누이가 저렴한 가방과 바꿔갔다면서 시누이에게 따질지 여부를 물어보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스윙스는 "시누이가 시어머니를 이용하는 것"이라며 분노했다.

스윙스는 "이런 건 절대로 올바르지 않아. 아마 넌 엄마를 이용하는 걸 안다. 내가 볼 때 너는 그냥 XX이야. 너는 엄마 가방 훔쳐갔고 나는 지금 유이자 혼자 내고 왔어"라며 폭풍 디스랩을 선보였다.
투표 결과 모른척 넘어가라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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