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동치미' 추석 맞아 외국인 스타 총출동, "내가 살던 고향은…"
입력 2019-09-13 15:35  | 수정 2019-09-27 16:10
MBN '동치미' / 사진=MBN

추석을 맞아 국내에서 활동중인 외국인 스타들이 출연해 고향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습니다.

내일(14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에서는 <추석 특집 - 나도 고향에 가고 싶다> 편으로 솔직한 토크가 펼쳐집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프랑스 출신 방송인 이다도시는 '결혼 소식'을 알리며 고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어 그는 "프랑스 고향이 바닷가라며, 파도, 갈매기, 자갈 소리가 그립다"고 말하며 갑자기 '갈매기 소리'를 내 주위를 폭소케 했습니다.

MBN '동치미' / 사진=MBN

러시아 출신 방송인 에바는 "외할머니가 참 음식을 잘 하셨다"라며 그리움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를 본 한의사 이경제는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 러시아는 명절 때 어떤 음식을 먹냐"라고 물어 에바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이밖에도, 이날 동치미 식구들은 추석 선물을 놓고 치열한 팔씨름 대결을 펼쳤습니다.

외국인 스타들의 솔직한 입담은 내일 밤 10시 50분 '동치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