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9월 12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9-09-12 19:30  | 수정 2019-09-12 19:37
▶ 하루 종일 귀성행렬…정체 대부분 해소
추석 연휴 첫날을 맞아 주요 기차역과 버스·여객선 터미널에는 하루 종일 귀성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정오쯤 절정에 달했던 고속도로 귀성길 정체는 잠시 뒤인 오후 8시 이후에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 가족펀드 구속 제동…5촌 조카 수사 주력
이른바 '조국 가족펀드' 관련자들의 구속영장은 기각됐지만, 검찰은 해외로 도피한 사건의 키맨인 조국 장관의 5촌 조카를 찾는 등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 문, 국정 구상 고심…여야, 민심잡기 총력
조국 논란 이후 문재인 대통령은 국정 동력 확보에 고심이 깊습니다. 여야는 '민생 경제'와 '조국 규탄'을 주장하며 추석 밥상 민심을 잡는데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 "볼턴, 북에 '리비아 모델' 언급은 잘못"
볼턴 전 미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에 리비아 모델을 제시한 건 잘못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북한이 꺼려하는 리비아 모델을 직접 비판해, 북미협상이 재개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 일 외무상 "한국 징용 문제 국제법 위반"
모테기 일본 신임 외무상이 "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 등 문제에서 한국이 국제법을 위반했다"며 시정을 요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경화 발언이 잇따르면서 한일 갈등은 장기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 50대 부부 참변…전동킥보드서 발화 추정
아파트에서 불이 나 50대 부부가 숨지고, 주민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주민들의 도움으로 숨진 부부의 자녀들은 간신히 화를 면했는데, 불은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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